■ 진행 : 이재윤 앵커, 이승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윤 / 서울대 의대 교수, 류재복 /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. 사람들의 이동이 많아지다 보니 역학조사 속도가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러다 보니 전국에 격리 치료 중인 환자 수도 한 달 만에 다시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.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그리고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 두 분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먼저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 늘고 있는데 방문판매 업체, 또 그리고 탁구장에서 비롯된 확진자 수들이 계속 늘고 있는 양상이죠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그렇습니다. 방문판매 업체인 리치웨이라는 곳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에 관련된 환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106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통계가 잡히고 있는데요. 리치웨이에서 발생한 환자뿐만 아니라 그 환자가 거주하고 있는 가리봉동에 있는 중국동포 쉼터, 이곳에서 9명이 확진이 됐고요. <br /> <br />그다음에 리치웨이에서 감염된 사람이 방문한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방문판매업체 NBS파트너스, 이곳에서도 9명이 확진이 됐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이곳을 통해서 다시 명성하우징이라는 곳하고 그다음에 투자회사인 SJ투자회사 콜센터 여기까지도 확진자가 번진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게 주로 리치웨이발 감염자로 잡히는 것이고요. 그래서 그런지 아마 어제 발표로 93명이었고요. <br /> <br />오늘 106명이니까 하루 사이에 13명 정도가 늘어난 것으로 보이고요. 지금 보시겠지만 리치웨이를 고리로 한 확진들이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고요. <br /> <br /> <br />상당히 여러 곳으로 산발적으로 퍼졌군요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그리고 N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고요. <br /> <br />그다음에 리치웨이나 중국동포 쉼터, 이런 곳에서 보듯이 연세가 많은 곳들이 확진에 많이 잡히면서 비율이 70%까지 올라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탁구장, 탁구클럽과 관련된 감염도 현재 60~70명까지 올라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것은 어제 특히 우리가 조금 더 봐야 될 곳은 대성학원, 송파구에 있는 강남대성학원에 있는 조리보조원, 20대 남성이 지난달 30일에 이 탁구클럽을 방문했는데 그때 당시 그곳에서 동호회 대회가 있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아마 여러 곳에서 오셨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1109565558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